이미지 확대보기연 매출 8억원을 올리는 정태성, 정태호 형제는 헌 옷뿐만 아니라 책, 신발, 오래된 컴퓨터,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 등 처치 곤란한 물건들도 가리지 않고 모두 매입한다.
동생 정태호 씨가 집집마다 방문해 헌 옷과 재활용 물품을 수거해오면, 형 정태성 씨가 계절별, 브랜드별, 수출용 등으로 물건을 선별한다. 정태성 씨는 해지거나 흠집 난 옷, 가방 등을 복원 과정을 거쳐 재탄생시켜 부가가치를 높인다. 분류된 옷들은 빈티지 의류를 취급하는 도·소매 업체에 판매되고 남은 물건들은 해외로 수출된다.
정태호 씨는 헌 옷 수거를 위해 방문한 가정집에서 우연히 고객이 세탁기 청소 기사와 다투는 상황을 목격한 뒤 헌 옷 수거 사업과 전자제품 청소 수리를 접목해 사업을 확장했다. 정태호씨는 남다른 아이디어로 세탁기나 에어컨 등 전자제품 수리비 대신 헌 옷으로 받아오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서민갑부 헌옷으로 선정된 곳은 <수거킹>으로 위치는 '경기도 시흥시 달월길 151'이다.
버려진 헌 옷으로 연 매출 8억 원을 올리는 두 형제의 성공 스토리는 9일 화요일 밤 8시 20분 채널A '서민갑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