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호텔&리조트'와 복합문화공간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로 신나는 여름방학 선사

대교는 지난 2017년 5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변에 '마이다스 호텔&리조트(MIDAS HOTEL & RESORT)'를 개장했다. 다른 리조트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곳은 아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한 매력으로 가득하다.
먼저 리조트는 수도권 최고 수변 관광지 중 하나인 청평의 자연 속에서 위치해 있다. 특히 대지면적 5만520㎡(약 1만5200평) 중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 비율)을 최대한 낮춰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실제로 녹지면적과 건축면적 비율이 92대 8로 약 9300평에 이르는 풍부한 자연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또 푸른 잔디밭과 숲, 계곡 등 자연 휴식공간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단열 시설까지 갖춰 친환경 리조트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리조트는 전인교육기업 대교의 교육 콘텐츠를 고스란히 담았다. 키즈 아카데미 '키즈잼(Kids JAM)'은 배움의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두뇌와 신체 그리고 정서를 통합적으로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놀이체험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놀이교육, 오르프 음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청평의 푸르른 자연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연회공간 '아르테미스'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과 BBQ존 등 차별화된 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디오니소스'에서는 제철 재료와 로컬 푸드를 활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캐주얼 다이닝&카페 '헤르메스'에서는 북한강을 바라보며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 주스 등을 만날 수 있다.
최근에는 청정 자연 속에서 보트 투어와 수상레저 스포츠, 수상레저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수상레저시설 '트리톤스(TRITONS)'를 오픈,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와 가족에 보다 짜릿한 시간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 파주 출판문화산업단지 내 자리한 대교의 어린이‧가족 복합문화공간 '아이레벨 트라움벨트(Eye Level Traumwelt)'도 이번 여름방학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레벨 트라움벨트는 '아이들을 위한 꿈의 공간'이라는 의미로 이곳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공연과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실내 공연장인 '트라움 홀'은 국내 실내 공연장 최대 규모인 547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각종 음향과 조명 등 전문 장비를 갖춰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야외 무대인 '트라움 데크'를 트라움 홀과 하나의 공간으로 활용하면 최대 800석 규모의 확장형 문화공간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700평 규모로 조성된 잔디광장인 '트라움가든'과 '트라움카페' 등 부대시설은 이번 여름 온 가족의 문화생활을 책임진다.
게다가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는 미디어매직쇼 '썸머매직쇼캉스'가 이어진다. 썸머매직쇼캉스는 패밀리 매직콘서트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다. 특히 트라움벨트의 547인치 대형 LED전광판을 이용한 새로운 장르의 미디어매직을 선보이며 바캉스 콘셉트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마술쇼도 준비된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