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신규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리비아 비(Olivia.B)’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리비아비는 ‘Basic not Simple’이란 브랜드 콘셉트로 기본에 충실한 데일리 의류를 추구한다.
3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티셔츠와 니트 등 안에 입는 의류와 가디건 등 상의 중심의 기본 제품들을 판매한다. 가격대는 소비자가 기준 3만~6만 원 대다.
또 배우 최지을을 모델로 발탁해 올리비아비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풀어나간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요즘 패션 브랜드들의 신규 라인 출시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론칭 등 라인 확장이 꾸준하다”며 “올리비아로렌도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리비아비’ 론칭으로 온라인의 급성장에 대응해 유통 포트폴리오 확장과 젊은 고객층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수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sj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