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최근 대란을 일으켰던 닭껍질 튀김에 이어 신메뉴 ‘닭똥집 튀김’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야구장이나 스키장, 놀이공원 등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800원이다.
KFC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계에서 닭의 특수부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닭껍질 튀김에 이어 색다른 특수부위인 닭똥집 튀김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번 닭껍질 튀김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만큼 KFC만의 닭똥집튀김 또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