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류현진(32)의 등판일이 23일로 변경됐다.
류현진은 이에 따라 23일 오전5시10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한다.
당초 로테이션 순서대로라면 류현진은 22일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다. 다저스의 게임 노트도 22일 선발을 류현진으로 예고했다.
그러나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과 뷸러의 순서를 바꾸면서 류현진의 등판은 23일로 확정됐다.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부진을 탈출한 류현진은 7일을 쉬고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승5패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하고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