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 와인은 '트리벤토 골든 리저브 하모니 에디션'과 '배비치 블랙 샬롯 에디션'이다. 두 제품 모두 롯데주류와 롯데백화점이 해외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와인이다.
그중 트리벤토 골든 리저브 하모니 에디션은 아르헨티나 와인의 대명사로 불리는 트리벤토(Trivento)와 함께 만든 작품이다. 아르헨티나의 프리미엄 포도밭에서만 재배된 '카버네 쇼비뇽'과 '말벡' 두 품종의 포도를 1대 1로 블랜딩한 레드 와인이다.
특히 UV라이트펜을 이용해 제품 라벨의 '롯데월드타워' 이미지를 비추면 빛이 나는 특수 효과도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 직접 '사랑'이나 '감사' 등의 의미를 담은 비밀 메시지도 작성할 수 있어 선물로서의 가치가 높다.
롯데주류 와인부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롯데백화점 창립 40주년 기념 와인 2종은 품질과 가격 결정에 있어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