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건 주 경찰은 21일(현지시간) 1982년 대박영화 ‘E.T.’에서 주인공 소년 엘리엇을 연기한 배우 헨리 토머스(48)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고 CNN에 밝혔다.
그는 1982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 ‘E.T’에 아역으로 출연해 일약 유명세를 탔고, 이후에도 넷플릭스 TV 드라마 ‘더 헌팅 오브 힐하우스’ 등에 출연했었다. CNN은 토마스 용의자의 대리인에게 코멘트를 요구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