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를 맞은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해 자원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바자회 후 하이트진로는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협력사와 하이트진로가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약 2500만 원을 아름다운가게 측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하이트진로와 아름다운가게가 올해부터 전개하는 '아름다운숲 조성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와 협력사는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동반자로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기부와 작은 봉사의 씨앗이 좀 더 나은 세상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