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하나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고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참이슬 핼러윈 라벨' 이벤트를 선보인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국내 핼러윈 파티 성지로 알려진 서울 이태원과 홍대 등에서 참이슬 음용자들을 대상으로 라벨을 무상으로 배포한다.
오비맥주는 '카스'의 새로운 광고로 핼러윈을 맞이한다. 현재 전개하는 '캬~' 캠페인의 새로운 광고를 준비, 고객이 더 즐거운 핼러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새 광고 영상은 광고모델들이 아카펠라로 캬~ 소리를 표현한다. 사람들이 신선한 음료를 마시고 난 후 자연스럽게 캬~ 소리를 내는 것에 착안해 흡혈귀들도 신선한 피를 마시고 캬~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상상력을 담았다.
롯데주류는 6종의 와인을 선정, 핼러윈(Halloween)의 철자를 변형한 'Hallo Wine 패키지'를 마련했다. 120명의 칠레 독립투사를 위한 헌정 와인인 '산타리타 120'과 다양한 품종을 블랜딩 해 부드러운 탄닌감을 선사하는 미국 와인인 '아포틱 레드' 등 새롭게 핼러윈 라벨을 입힌 제품을 최대 49%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