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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이상윤, 이청아가 내연녀 윤곽 드러나…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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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이상윤, 이청아가 내연녀 윤곽 드러나…시청률 1위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2회에서는 이현아(이청아 분)가 나정선(장나라 분) 남편 박성준(이상윤 분)의 내연녀로 드러나는 충격 반전이 그려졌다. 사진=SBS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2회에서는 이현아(이청아 분)가 나정선(장나라 분) 남편 박성준(이상윤 분)의 내연녀로 드러나는 충격 반전이 그려졌다. 사진=SBS 방송 캡처
'VIP'드라마 이상윤의 내연녀가 이청아로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2회에서는 이현아(이청아 분)가 나정선(장나라 분) 남편 박성준(이상윤 분)의 내연녀로 드러나는 충격 반전이 그려졌다.

백화점 식품부 계약직에서 하루아침에 VIP 전담팀으로 발령받은 온유리(표예진 분)는 소문대로 하재웅(박성근 분) 부사장과 불륜 관계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화점 VIP 전담팀의 비밀스런 주요 업무가 그려졌다. 나정선 차장은 송미나(곽선영 분) 사원과 팀을 이뤘고 이현아 과장은 신입사원 온유리와 팀이 돼 비밀 업무에 나섰다.
나정선은 VIP 고객 행세를 하며 요트까지 빌린 여자 비서의 정체를 까발렸다. 대기업 외동딸 행세를 하며 연애 행각을 벌인 여비서는 나정선에게 정체가 탄로나자 바닷물에 뛰어들기까지 하며 비밀을 지켜달라고 애원했다.

이현아는 온유리와 함께 VIP 고객 담당 직원의 고객 응대 매뉴얼 체크에 나섰다. 이현아는 외모만 보고 VIP 고객이 아니라고 판단해 갑질을 일삼은 직원을 따끔하게 혼냈다. 온유리는 그 모습을 지켜보며 '사람들은 외모만 보고 판단한다'는 선입관을 더욱 굳혔다.

옥탑방으로 돌아온 온유리는 고급스런 원피스에 명품 가방을 들고 비밀리에 하재웅 부사장을 만나러 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중반부에 육아휴직으로 승진에서 밀려나 6년 째 평사원 꼬리표를 달고 있는 송미나가 그룹 실세로 꼽히는 하재웅 부사장에게 커피를 갖다 바치는 모습이 그려져 이현아와 미묘한 대립각을 세웠다.

'당신 팀에 당신 남편의 여자가 있다'는 의문의 문자를 받은 나정선은 내내 불안한 모습을 떨치지 못했다.
말미에 하재웅 부사장과 함께 팀회식을 하면서 반전이 그려졌다.

현아는 회식 도중 화장실에서 직원들 뒷담화로 궁지에 처한 온유리를 구해줬다. 현아는 "유리씨 사생활까지 간섭할 생각은 없다. 그래도 사내 소문은 조심하는 게 좋다"고 조언해 훈녀 상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박성준은 '(W호텔서) 기다린다'는 의문의 문자를 받은 후 "부사장을 모셔다 줘야한다"며 아내 나정선을 집으로 먼저 보냈다.

집으로 가던 나정선은 뭔가 이상한 촉을 느끼고 택시를 돌려 회식자리로 향했다. 부사장을 보내고 택시에 올라탄 박성준은 베일에 싸인 상대에게 '지금 가'라는 문자를 보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박성준을 미행한 나정선은 호텔까지 그를 따라잡았다.

호텔 로비에서 나정선이 남편 박성준에게 "자기 어디야?"라고 전화로 물었다. 박성준은 "부사장님이 술을 많이 드셨어. 이제 곧 가"라고 답했다. 나정선이 "그럼 부사장님이랑 아직까지 같이 있는 거야?"라고 묻자 성준은 "어. 그게 얼추 다 정리됐어"라고 거짓말하는 현장을 들키는 모습이 엔딩 컷을 장식했다.

한편,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 2회 시청률은 전반부와 후반부 각각 6.5%, 7.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17, 18회 시청률은 6.0%, 7.4%로 근소한 차이로 'VIP'에 밀렸다.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송미나와 박성준의 비밀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SBS 월화드라마 'VIP'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16부작.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