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STP1002는 텐키라제(Tankyrase)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대장암 치료제다. 기존 대장암 치료제인 '얼비툭스(Erbitux)'에 치료 효과를 보이지 않고 전체 대장암 중 약 65%를 차지하는 대장암유발유전자(KRAS) 돌연변이 대장암을 치료할 수 있다.
에스티팜은 한국화학연구원과 2014년부터 2년간 공동연구를 진행, STP1002를 도출했다. 2015년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연구과제로 선정돼 전임상연구 지원을 받기도 했다.
이번 미국 임상연구에서 에스티팜은 STP1002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고 대장암 환자 외에 비소세포성폐암, 유방암 등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임상시험을 시행, 적응증 확장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