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시, 그녀는 안무가와 예술경영인으로서 수완을 발휘하여, 융복합 교육선구자로서 한국 무용계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낸 현대무용의 권위자이며 한국이 자랑하는 문화예술인이다. 재직하는 동안 성남시민과 성남문화재단을 위해 큰 족적을 남겼다. 그녀는 성남 대표축제를 개발, 실행시켰고, 역동적 공연·전시 기획과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재단에 맞는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여 경영 효율화를 이루었으며, 인사의 공정성과 감사의 독립성을 확보하여 윤리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박명숙의 나루아트센터 공연장상주예술단체 활동작들인 VR Media Performance 「시간과 방을위한 네 개의 풍경, Four Scenery for Time and Space」(2016년), Repertory/ 「에미 Emi : Mother 母」(2016년), 문화교육&나눔공연 「너나들이 Neonadli : Intimate Friendship」(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몸으로 말하는 춤, 춤의 인문학」(2017년), 시민참여형 프로젝트, 「몸을 깨우는 춤 마음을 깨우는 몸짓, 너나들이」(2017년), Repertory 「유랑 Journey into Shadowland」(2017년), 2017 박명숙의춤 「에미 Emi : Mother 母」(2017년)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박명숙은 퇴임(2015)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에미 Emi : Mother 母」(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유랑 Journey into Shadowland」(2019년)을 공연해 왔다. 그녀는 「세상의 길에서서」(14~17), 「잠들지 않는 숲」(14~16), 「윤무」(11~15),「바람의 정원」(08~10), 「유랑」(99~19), 「에미」(96~18),「혼자 눈뜨는 아침」(93~17),「황조가」(91~01),「결혼식과 장례식」(86), 「Time 詩問紀行」(86), 「풀잎환상」(86~87), 「에덴의 인간」(85), 「잠자며 걷는 사람, 잠자며 걷는 나무」(84), 「몇개의 정적」(82~85), 「초혼」(81~15), 「종이꽃」(80), 「잿빛거리의 우울」(78),「편집광」(77)외 다수 의 대표 안무작을 남기고 있으며 그녀의 작업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장석용 글로벌이코노믹 문화전문위원(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