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화려한 미모의 모델로 명성을 떨친 박영선이 5일 포털에서 화제다.
모델 박영선은 올해 52세로 1987년 모델로 데뷔, CF와 드라마, 영화에 출연 큰 인기를 얻었다.
앙드레김 디자이너의 뮤즈로도 유명했던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돌연 은퇴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미국에서 결혼했으나 이혼을 원하지 않았지만 심한 성격차이로 갈라섰다고 한다.
현재 아들은 미국에서 전 남편과 생활하고 있다.
처음 결혼소식을 알렸을 때 남편 집안이 재벌이라고 알려졌으나 과장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1993년 한국모델 베스트상 대상, 1992년 제16회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최민수와 주연을 맡은 영화 '리허설'은 두 사람의 파격 동거와 정사장면까지 화제가 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