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가 U.S.S. 엔터프라이즈 호의 전설의 함장 장 뤽 피카드 역으로 복귀하는 ‘스타트렉’시리즈 새 드라마 ‘스타 트렉: 피카드(Star Trek: Picard)’가 CBS에서 현지시간 2020년 1월23일부터 ‘시즌 1’의 전송이 시작되기 전에 ‘시즌 2’의 제작이 시작된다고 Variety와 Deadline 등 해외언론들이 보도했다.
패트릭이 연기하는 피카드 함장은 1987년부터 1994년까지 7시즌에 걸친 방송된 해외드라마 ‘스타 트렉’의 중심적 인물로 Ranker등의 온라인투표 사이트에서 ‘스타 트렉’ 시리즈의 캐릭터 중 랭킹 상위를 차지하는 인기캐릭터다.
‘스타 트렉: 피카드’는 피카드 함장의 이야기가 중심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줄거리 등의 상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예고편 등에서 디아나 트로이역의 여배우 마리나 서티스나 윌리엄 라이커 역의 배우 조너선 프레이크스 데이터역의 배우 브렌트 스파이너, ‘스타트렉: 보이저’의 세븐 오브 나인역의 여배우 제리 라이언 등이 게스트 출연 또는 연임하는 것을 알려졌다.
새로운 캐스트로는 배우 산티아고 카브레라, 해리 트레더웨이, 여배우 앨리슨 필 등이 이름을 올린다. ‘시즌 2’는 ‘시즌 1’과 같이 10화로 구성된다고 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