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둘러 찾아온 봄 기운과 일교차에 유·수분의 밸런스가 낮아지지 않도록 더욱 피부보습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실내온도가 조금만 높아지거나 낮아져도 쉽게 피부에 영향이 가는 아이들의 경우 성인보다 더욱 까다로운 관리가 요구된다.
피부장벽이 약한 아이들의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기 위해선 안전한 유아용품·아기용품 선택의 영향도 크지만 온습도를 더욱 잘 체크 해야 하는데 열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18~21도의 실내온도와 50~60사이의 습도를 맞춰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성인보다 피부의 유수분 밀도가 낮은 어린아이들은 훨씬 더 많은 보습관리가 요구되는데 열이 많은 아이들의 피부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아기수딩젤·신생아수딩젤 등의 제품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아기로션·신생아로션을 통해 유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로션·유아로션의 피부 보습제에 논란 성분이 함유된 여러 화장품들이 최근 엄격한 성분의 등급을 기준으로 낱낱이 유해성이 드러나며 부모들의 불안을 고조시킨 가운데, 안전한 EWG 그린등급의 약산성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드높아지고 있다.
어린이화장품 브랜드 ‘아토오겔’은 전 제품 인공향료와 인공색소가 없는 無향의 초등로션·신생아바디워시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엄격한 기준에 맞춰 보습성분과 진정성분을 담아 제조, 아기 피부 건조를 케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업체 측은 23일 밝혔다.
또 민감성 피부인 경우 저자극의 제품이 맞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해당 업체에서는 피부 자극 테스트를 진행해 ‘저자극’ 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시켜 관심을 높였다고 한다.
아토오겔 관계자는 “보습력을 높이기 위해 세라마이드를 함유하는 등 여러 가지 보습성분을 엄선해 담았다. 안전을 가장 우선 생각하기에 자체적으로 엄격한 기준 아래 건강한 피부를 제시할 수 있는 성분을 담아 그만큼 제품력에 자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업체는 현재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1+1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보습제품과 세정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