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온라인 선공개 시 1차 물량 모두 나가

이번에 협업을 진행한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인 '겁쟁이 윌리' '꿈꾸는 윌리' 축구선수 윌리' '우리아빠' '마술연필' 등 5개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작품 속 주인공인 침팬지 윌리는 늘 어른들이 결정하는 세상에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캐릭터다. 작가가 자신의 어렸을 적 모습을 투영해 어린이의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을 작품에 그려냈다.
이번 협업 상품은 총 19개 스타일로 의류 8종과 샌들 3종, 모자 등의 용품 8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30일 온라인에서 선공개되며 1차 물량이 모두 품절됐다. 10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식 출시되며 온라인 단독 상품으로 '윌리 바나나패턴 원피스&점프수트'가 출시된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