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25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 '올리브영데이' 열어

CJ올리브영이 역대 최대 규모의 멤버십 행사를 연다.

올리브영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CJ ONE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리브영데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올리브영데이’는 멤버십 회원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대폭 강화해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됐다. 먼저, 행사 상품 수를 기존 대비 1.5배 늘렸다. 카테고리별 주요 인기 상품을 선정해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한다.

행사 기간 ‘선착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봄 시즌 선케어 제품 수요 증가에 맞춰 ‘보타닉힐보 더마 디펜스 비타민 토닝 선크림 리미티드 기획 세트’를 약 80% 할인한 가격인 2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전국 매장은 25일 개점 시간에, 온라인몰에서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준비 물량이 모두 팔릴 때까지 구매 가능하다.

우수 회원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올리브영 멤버십 등급 △골드 올리브 회원은 5만 원 이상 구매할 때 15% △블랙 올리브 회원은 4만 원 이상 구매할 때 12% △그린 올리브 회원은 3만 원 이상 구매할 때 8%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한 모든 올리브영 회원에게 특별한 샘플도 증정할 계획이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크림, 에센스, 클렌징 티슈, 립스틱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경기 위축으로 힘든 중소 협력사와 고객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올리브영데이’를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