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해리슨테일러 룩북은 Men’s Suit, Men’s Tuxedo, Women, Couple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이 중 컬렉션의 핵심은 Men’s Suit 카테고리로 ‘Back to the Basics’의 콘셉트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Men’s Suit 컬렉션에서는 하나의 제품을 비즈니스 일반 남자맞춤정장 스타일과 결혼예복 스타일 2가지 버전으로 나눠 스타일링 한 점이 돋보인다. 또 남성 정장·예복의 가장 기본이 되는 컬러인 다크 네이비와 차콜 등 두 가지 컬러만을 사용해 컬렉션을 완성했다.
공개된 제품으로는 영국 스카발(SCABAL)과 알프레드 브라운(Alfred Brown) 위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남성 정장과 신랑예복 스타일링을 고민하고 있다면 참고해 볼만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Men’s Tuxedo 컬렉션에서는 해리슨테일러의 새로운 남성 턱시도를 확인해볼 수 있다. 해리슨테일러 관계자는 “해리슨테일러의 대여 라인 전문인 해리슨 커스텀 렌탈점에는 이미 많은 남성·여성 턱시도와 원피스 제품이 준비되어 있지만 매 시즌 새로운 제품을 추가해 여건상 맞춤 제작이 불가능한 고객들을 위해 보다 간편하게 해리슨테일러의 퀄리티를 느껴볼 수 있는 제품들을 대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룩북에 공개된 제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이 준비 되어 있으니 결혼예복 대여를 생각하고 있다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리슨테일러 청담 본점 및 해리슨 커스텀 렌털점에서는 매달 맞춤정장과 결혼예복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 관련 내용과 2020 룩북은 해리슨테일러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한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