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일 방송된 SBS 화요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양구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김돈규가 새친구로 합류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청춘들은 새친구 합류 소식에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힌트 1 봉준호라고 하자 조여정씨가 올 수도 있겠다고 추측했다.
힌트 2는 가수 정재욱(44)이었다. 그러나 짚라인을 타고 나타난 정재욱은 정작 자신이 힌트인 줄도 몰랐다.
제작진이 공개한 새친구는 그룹 015B 멤버 김돈규였다. 015B 객원으로 합류해 '슬픈 인연' 등으로 가요계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다.
새친구 마중에는 정재욱과 구본승, 김혜림이 출동했다. 정재욱은 절친 김돈규를 보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돈규는 2000년 발표한 3집 타이틀곡 '단'을 봉준호 감독이 찍어줬다고 설명했다. 박해일 배두나가 함께 한 M/V는 봉준호 감독이 최초로 연출한 뮤직비디오였다는 것.
김돈규는 오랜만에 만난 정재욱에게 지난해 부친상을 당했던 것, 팔을 다쳤지만 장례식을 치르느라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해 고통을 겪었던 점, 지금도 철심을 박고 있으며 재활 훈련을 통해 팔을 움직이고 있다는 등 근황을 전했다. 정재욱은 "왜 전화 안했느냐?"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김돈규가 합류했던 015B 4집은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신 인류의 사랑' 등이 수록됐으며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자랑했다.
정재욱은 1996 김돈규 솔로 1집 '나만의 슬픔부터' 함께 해온 사이라고 불청 친구들에게 밝혔다.
한편, 김돈규는 1993년 그룹 015B 4집에 참여하면서 데뷔했다. 1996년부터 솔로가수로 활동했으며 히트곡으로 '나만의 슬픔'이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