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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심장’ 발 건강, '3D 지지대 깔창'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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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심장’ 발 건강, '3D 지지대 깔창'이 답이다

최근 잔디로에서 출시한 ‘3D 지지대 깔창’. 사진=잔디로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잔디로에서 출시한 ‘3D 지지대 깔창’. 사진=잔디로
운동부족, 과체중, 다양한 모양의 신발과 예쁜 구두를 신는 현대인에게 멋과 편안함을 주었지만 평발,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티눈 등 많은 발 질환도 동시에 일으킨다.

이로 인한 통증 때문에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도 상당하다. 발의 통증은 나이를 먹을수록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상당수의 젊은 사람들도 발에 통증을 느끼면서 그냥 참고 생활하고 있다.
이런 통증 개선과 근골격계의 자세교정으로 바른 자세와 바른 워킹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원래의 정상적인 발 상태로 돌아올 수 있게 교정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신발이며 신발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깔창이다.

당연히 잘못된 신발과 함께 깔창이 발의 통증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좋은 신발과 좋은 깔창은 그 자체로도 다양한 발의 증상에 대한 치료효과가 있다.

최근 잔디로에서 출시한 ‘3D 지지대 깔창’이 바로 그런 문제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3D 지지대 깔창’ 안에 들어가는 소재와 지지대는 각종 발건강을 악화시키는 질환 문제를 해결해 준다. 평발, 족저근막염, 무지외반증, 티눈 등 발에 이상징후가 진행 중이거나 근육량이 감소하고 있는 경우를 염두에 두어 개발한 이 제품은 바른 자세, 바른 워킹, 근골격계의 자세교정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고 잔디로 측은 설명했다.

'3D 지지대 깔창'을 착용하고 보행을 할 경우 각각의 보행단계별로 발이 할 수 없는 부족해진 기능을 깔창이 대신해 발의 압력을 골고루 분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바른 워킹을 통해 발, 발목, 무릎, 허리, 어깨, 등 통증을 완화시키고, 발의 장애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며, 나아가서는 정상에 가깝게 교정을 목적으로 깔창이 중요하게 사용된다.

3D 지지대 깔창의 소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에서 적용하고 있는 영국수입 천연가죽을 사용한다. 땀 흡수화 발수 효과가 탁월한 가죽의 특징은 발열 최소화, 세균 및 발 냄새 방지, 친환경 무독성 소재로 쾌적하고 건강한 발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잔디로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신발 깔창 소재는 합성 소재나 비닐 소재로 세균 및 냄새로부터 자유로 울 수 없으며 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발이 이유 없이 아프거나 평발 때문에 오래 걷지 못하는 경우 △양쪽 다리의 길이 차이가 나거나 팔자로 걷는 경우, △신발 뒤꿈치 중 한쪽이 유난히 많이 닳는 경우 △무지외반증이 있는 경우 △허리가 아프거나, 무릎, 발목, 관절에 통증이 있는 경우 △오래 서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발에 통증이 있는 경우 등 관절과 근육이 제자리를 잡아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정상에 가까운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 깔창과 신발을 맞춰 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