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포잇, 모기퇴치 성분 이카리딘 함유된 쿨아로마 바디스프레이 출시

2005년 론칭된 천연살림 제품 전문 브랜드인 ‘프레이포잇’이 모기퇴치 성분이 함유된 이카리딘과 시트로넬라가 함유된 쿨아로마바디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엄마들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프레이포잇의 제품 시나몬스프레이(계피, 유칼립투스, 베르가못)와 피톤치드스프레이(편백, 티트리, 로즈마리)는 자연유래 아로마 100% 추출물을 이용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도가 넘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아직 6월이지만, 혹서기 무더위를 예고라도 하듯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벌써부터 여름이 왔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여름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인 모기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소비자가 모기를 포함한 해충을 잡기 위해 살충제나 모기향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쓰게 된다.

그러나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는 살충제나 모기향을 사용하는 데에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프레이포잇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천연 성분의 향기로운 아로마를 블렌딩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천연살림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천연 아로마 전문 브랜드 프레이포잇의 모든 제품에는 화학성분과 인공향이 들어있지 않고, 자연에서 얻은 물질을 이용해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모기, 진드기, 날파리 같은 벌레가 싫어하는 천연 아로마 제품으로 항균, 탈취, 방향제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이불이나 옷장, 담배 냄새, 욕실 냄새 등 악취가 나는 곳이라면 어디에든 뿌려 나쁜 냄새를 없애고 좋은 냄새로 탈바꿈할 수 있다.

특히 계피, 피톤치드 등 방충효과가 있는 아로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세균과 진드기를 잡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항균, 탈취 등 여러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이용하기 알맞을 수 있다.

프레이포잇 관계자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엄마의 냄새를 어떻게 기억하면 좋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좋은 향기로 엄마를 기억하게 하자’는 답을 내리며 이를 모토로 탄생한 브랜드이다”면서 “프레이포잇 스프레이는 인체와 반려동물에 무해한 성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이들 걱정에 신경을 많이 쏟을 수밖에 없는 어린이를 키우는 집에 어울리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프레이포잇 스프레이는 모기와 같은 해충이나 진드기, 바이러스로 인한 새집증후군으로부터 가족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프레이포잇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스프레이를 만들 때 아로마와 자연 유래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이로써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프레이포잇은 여름을 대비해 모기를 이겨낼 수 있는 이카리딘과 시트로넬라와 향기로운 제라늄이 함유된 바디스프레이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프레이포잇 쿨아로마 바디스프레이는 무더운 날씨에 민트의 시원함으로 보다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