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가 클럽에 소속된 아르헨티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와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시간 14일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가 보도했다.
디발라는 이번 시즌 유벤투스에서 공식전 41경기에 출장해 17골 1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계약은 2022년까지로 되어 있지만, 유벤투스는 그런 디발라와 2025년까지의 연장계약이 목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발라에게는 클럽 최고 급여를 받고 있는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두 번째 급여를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협상은 집중 개최가 되는 UEFA 챔스피언스 리그(CL) 재개 전이나 종료 후, 혹은 8월 초순에 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디발라의 유벤투스에서의 생활이 길어질 것 같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