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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근황, 3살 아들 홀로 육아…연예계 복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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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근황, 3살 아들 홀로 육아…연예계 복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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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 캡처
은퇴한 배우 이태임이 세 살 아들을 홀로 육아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졌다.

20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연예계 사라진 스타'라는 주제로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떠난 이태임의 근황을 전했다.

2018년 3월 이태임은 은퇴와 함께 연상의 M&A 사업가와 결혼을 앞두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같은 해 9월 이태임은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이태임의 남편이 억대 주식 사기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이태임은 2018년 3월 자신의 SNS에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는 글을 개재,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쇼' 출연진은 "SNS 개인 프로필까지 삭제한 뒤 흔적 조차 사라진 스타가 있다"며 "이태임이 남편이 구속된 상황이라 홀로 육아를 하면서 힘들게 지낸다"고 전했다.

또 다른 출연진은 "현재 아이를 친정어머니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태임 주변 사람들에게 듣기로 복귀는 없을 거라고 한다며 은퇴선언했을 때부터 의지가 확고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임은 2008년 MBC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 SBS '망설이지 마' KBS2TV '결혼해주세요' 영화 '황제를 위하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5년 전 예은과 불화설에 시달렸던 이태임은 2017년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재기에 성공했다. 이 작품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지만 돌연 연예계를 떠났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