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BGF리테일, 각각 부산·영덕에 긴급 구호 활동 펼쳐
이미지 확대보기GS리테일은 지난 23일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경상남도 부산 동래구 ‘협성 휴포레 아파트’ 주민들의 사정을 전해 들었다. 1000세대 이상이 거주 중인 협성 휴포레 아파트는 당시 갑작스레 내린 폭우로 전기 공급이 원활치 않아 엘리베이터 작동이 중단됐다.
이에 이 회사는 생수 ‘지리산 맑은 샘물’(500㎖) 1000여 개를 이달 27일 아파트 주민 측에 긴급 지원했다. 해당 구호 물품은 임산부, 노약자 등 거동이 어려운 세대를 중심으로 우선 공급됐다.
GS리테일은 추가 침수 피해를 대비해 24시간 지원 요청이 가능한 핫라인을 운영하는 동시에 부산 지역 영업팀을 중심으로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 29일 현재 부산 지역 GS25, GS더프레시 가맹점의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미지 확대보기BGF리테일은 경상북도 영덕 지역 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영덕에는 이달 23~24일 시간당 24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일부 도로와 주거지가 침수되면서 이재민 150여 명이 마을회관 등 임시 시설에 대피한 상태다. 특히 이 지역 주민들은 2018년 동해선 철도 강구 역이 준공되고 나서부터 침수 피해가 심해졌다며 최근 한국 철도시설공단 측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BGF리테일은 장마가 시작된 시점부터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급 연락망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봐 왔다. 이후 경북 영덕의 긴급지원 요청을 접수하자마자 컵라면 등 구호 물품을 이재민 발생 지역으로 수송했다.
이번에 전달된 긴급구호 물품은 BGF리테일이 해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고 있는 재난구호기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이 회사는 업계 최초로 2015년 행정안전부와 제휴를 맺고 국가 재난을 예방하고 긴급구호 활동을 지원하는 ‘BGF브릿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