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 중계 상영
여름음악회가 가을에 개최되는 것은 역사상 최초
여름음악회가 가을에 개최되는 것은 역사상 최초
이미지 확대보기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매년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오스트리아 빈의 쉔부른 궁전에서 열리는 여름 클래식 축제다. 이 음악회는 2004년부터 개최됐으며 ‘주빈 메타’, ‘다니엘 바렌보임’, ‘구스타보 두다멜’과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참여해 명성을 얻었다.
메가박스는 2013년부터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를 중계 상영해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 회사는 앞서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해당 행사를 잠정적으로 연기했으며 가을을 맞아 상영 일정이 재개됐다.
이번 공연에는 마에스트로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지휘와 세계적인 테너 ‘요나스 코프먼’이 참여한다. ‘사랑’이라는 주제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모음곡 중 전주곡과 장미의 헌정을 비롯해 ‘리하르트 바그너’, ‘쥘 마스네’, ‘자코모 푸치니’와 같은 세계적인 작곡가의 아리아를 만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쉔부른 궁전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밤 풍경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