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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무리뉴 감독 “베일 토트넘 복귀전 시간 더 필요…레길론은 팀훈련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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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무리뉴 감독 “베일 토트넘 복귀전 시간 더 필요…레길론은 팀훈련 준비 중”

토트넘의 모리뉴 감독이 10월 ‘A매치 위크’가 끝날 때까지 복귀전을 치르지 못할 것으로 전망한 FW 가레스 베일.이미지 확대보기
토트넘의 모리뉴 감독이 10월 ‘A매치 위크’가 끝날 때까지 복귀전을 치르지 못할 것으로 전망한 FW 가레스 베일.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이 웨일스 대표 FW 가레스 베일의 현 상태에 대해 코멘트했다.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1년간 임대해 친정에 복귀한 베일이지만 대표 활동 중 부상으로 10월 ‘A매치 위크’가 끝날 때까지 복귀전을 치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7년 만에 복귀한 베일의 재 데뷔전이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은 유로파리그(EL) 3차전 슈켄디야전 이후 클럽 공식 채널 ‘스퍼스TV’를 통해 최신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여름 비슷한 시기에 입단했지만, 아직 데뷔에 이르지 않은 스페인 대표 DF 세르히오 레길론과 함께 베일의 상황을 묻자 스태프로부터의 정보를 인용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그 내용은 “(런던에) 남은 스태프들로부터 들은 정보로는 세르히오는 오늘(24일) 완벽한 세션을 마치고 다음 날부터 그룹에 합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시합에는 나갈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부상도 없고 팀훈련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 가레스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이번 주말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