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자는 2013년 발표된 ‘아모르 파티’가 뒤늦게 서서히 알려지며 2018년에는 부산대 학생회의 초청으로 중·장년층 트로트를 부르던 가수가 대학축제에서 공연을 하는 기념비적인 역사를 썼다.
연말에는 지상파 가요대상 프로그램에도 초청을 받아 후반부를 장식하게 된다. 이 곡은 10대와 20대 젊은 세대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과 공감을 얻었다.
김연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꺾기 창법이 매력적인 가수이다. 일본에서 열리는 콘서트나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자주 한복을 입고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연자는 결혼당시 남편이 모든 경제권을 가져가 돈을 만져보지 못할 정도 였다고 한다.
그것이 이혼 결심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1959년생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