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병무청(청장 모종화)이 17일 누리집에 공개한 병역의무 기피자 명단에 석현준이 포함됐다.
동년배 손흥민과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체육요원에 편입돼 병역 특례를 받았지만 와일드카드 선발에서 탈락한 석현준은 끝내 병역기피자가 돼버렸다.
석현준의 병역기피 명단 등재 일자는 2019년 4월1일이며 명단 등재 사유는 병역법 94조상 '허가기간 내 미귀국'이다.
또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허가를 받지 않고 출국한 사람 또는 국외에 체류하고 있는 사람은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석현준은 당초 국가대표팀 활약을 통해 병역 특례를 적용받으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선수 선발 당시 석현준은 와일드카드(특별히 출전이 허용되는 선수) 공격수 후보로 거론됐지만 동년배이자 같은 포지션 경쟁자인 손흥민과 황의조에 밀려 탈락했다.
2016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했다가 8강에서 탈락하여 병역특례를 받지 못했던 석현준은 군 미필로 계속 귀국하지 않으면서 이번에 병무청으로부터 병역기피 인물로 고발됐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