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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차트 역주행 ‘크리스마스 퀸’ 머라이어 캐리 자신 닮지 않은 SNS 마스코트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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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차트 역주행 ‘크리스마스 퀸’ 머라이어 캐리 자신 닮지 않은 SNS 마스코트 불만

‘크리스마스 퀸’ 머라이어 캐리(사진)가 자신을 닮지 않은 SNS에 올린 마스코트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크리스마스 퀸’ 머라이어 캐리(사진)가 자신을 닮지 않은 SNS에 올린 마스코트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바 크리스마스 시즌은 머라이어 캐리의 계절이다. 1994년 발매된 ‘연인들의 크리스마스(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올해도 역주행을 하며 한국시각 15일 지난 해 발매 25년 만에 처음 빌보드 핫 100 (Billboard Hot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후 1년 만에 다시 차트 1위를 탈환했다. 지난 13일에는 발매 후 처음으로 26년 만에 빌보드와 쌍벽을 이루는 영국의 ‘UK Chart’ 에서도 1위에 올라섰다.

이런 가운데 CNN의 캠페인 에디터 카일 브레인이 현지시각 17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나와 남편은 매년 크리스마스 마스코트를 교환하는데, 올해 그는 나에게 머라이어 캐리의 마스코트를 선물했다. 진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는 주장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한 머라이어의 마스코트를 소개했다.

‘연인들의 크리스마스’ 재킷 커버에는 목 언저리에 흰색 퍼, 검은색 벨트가 달린 산타클로스 의상을 입은 머라이어가 눈 위에 무릎을 꿇은 사진이지만, 카일의 남편이 준 머라이어의 마스코트도 이 복장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그러나 체형이 당시보다 툭 튀어나온 데다 산타 모자를 쓴 마스코트 머라이어의 왼쪽 앞머리가 실제보다 너무 많이 내려가면서 오른쪽 눈보다 왼쪽 눈 위치가 많이 내려간 데다 오른쪽 눈은 상당히 작아져 좌우 균형이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1994년의 실물 사진이 더 아름다운 것은 분명하고 머라이어도 납득이 가지 않았던 듯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이것은…인정할 수 없지요”라는 댓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에 “그래도 자신들의 생각은 중요해”라며 팔을 맺는 리트윗을 올렸다.

이에 대해서 많은 사람이 동감한 듯 수 시간 만에 3만4,000건의 ‘좋아요’가 폭풍 클릭되고 3,000건 이상의 리트윗이 올라왔다고 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