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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토트넘, 방역지침 위반 X-마스 파티 라멜라, 로 셀소, 레길론 자체 징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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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토트넘, 방역지침 위반 X-마스 파티 라멜라, 로 셀소, 레길론 자체 징계 시사

토트넘이 방역지침을 어기고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가한 MF 에릭 라멜라, 로 셀소 DF 세르히오 레길론(사진)에 대해 자체 징계의 뜻을 밝혔다.이미지 확대보기
토트넘이 방역지침을 어기고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가한 MF 에릭 라멜라, 로 셀소 DF 세르히오 레길론(사진)에 대해 자체 징계의 뜻을 밝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28),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24),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24) 등 3명이 영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방역지침을 어기고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한 것을 강하게 비난하고 자체 징계를 시사했다. 이들 세 선수는 3명은 웨스트햄의 M F마누엘 란시니(27)와 함께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SNS에 떠돌면서 논란을 빚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지난해 12월 19일에 회견을 통해 런던을 포함한 잉글랜드 남동부를 지금까지의 ‘티어 3’에서 가장 감염이 심각한 ‘티어 4’ 지역으로 지정했다. ‘티어 4’ 방역규정에는 거주자는 업무나 필요불가결한 활동, 교육 등 합리적 이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에 있어야 한다는 외출 금지 규정이 설정돼 있다.

토트넘 구단 대변인은 “우리는 매우 실망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가족, 친구들과 크리스마스에 모인 것을 강하게 비난한다. 규칙은 명확하고 예외는 없다. 선수나 스태프들에게는 항상 최신 규정과 이를 준수할 책임을 설명하고 모범이 되라고 말해왔다. 이 문제는 클럽 내에서 대처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자체 징계의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레길론은 3-0으로 승리한 리즈전에서 벤치를 지켰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라멜라와 부상 중인 로 셀소는 벤치에서도 제외됐다. 라멜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마스에 있어 자나의 판단에 후회하고 있으며 사죄하고 싶다. 그 심각성과 주위에 미치는 영향은 이해하고 있다.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제가 사람들을 실망시킨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는 사과의 말을 올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