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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디 아메리칸즈’ 콤비 매튜 리즈-켈리 러셀 신작 SF 드라마 ‘Wyrd’ 주인공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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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디 아메리칸즈’ 콤비 매튜 리즈-켈리 러셀 신작 SF 드라마 ‘Wyrd’ 주인공 낙점

신작 SF 드라마 ‘Wyrd’ 주인공에 캐스팅 된 매튜 리즈(왼쪽)과 케리 러셀(오른쪽).이미지 확대보기
신작 SF 드라마 ‘Wyrd’ 주인공에 캐스팅 된 매튜 리즈(왼쪽)과 케리 러셀(오른쪽).

미국 스파이 드라마 ‘디 아메리칸즈’에 6년간 공동 출연한 매튜 리즈와 케리 러셀이 새 드라마 ‘Wyrd’로 다시 팀을 꾸릴 것 같다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보도했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2014년부터 교제해 아이를 한 명 두고 있다.

‘디 아메리칸즈’를 방송한 미 FX는 현재 SF 드라마 ‘Wyrd’의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인류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지구로 보내졌지만, 자신의 종족에게 버림받고 인류와 동화해야 하는 외계인 이야기로 다크 코믹스의 원작을 바탕으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마이 버추 폴’의 작가 쉘든 터너가 드라마화를 추진 중이다. 매튜는 외계인 역을 맡는 것 외에 러셀과 함께 제작 총지휘를 맡는다.

현재 매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제작 총지휘를 맡은 드라마 ‘페리 메이슨’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고 있으며, 시즌 2의 제작이 확정됐다. 한편 청춘 드라마 ‘펠리시티’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러셀은 이 드라마의 공동 크리에이터인 J. J. 에이브럼스 감독의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졸리 역으로 출연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