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테르의 덴마크 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2020년 1월 토트넘에서 인테르로 추정 2,000만 유로(약 268억9,900만 원)에 4년 반 계약을 체결하고 입단한 에릭센. 하지만 올 시즌 세리에A 선발 출장이 4경기에 그치고 있으며, 최근 7경기에서는 단 20분밖에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는 등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 불우함을 한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에릭센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친정팀 토트넘과 레스터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팀을 중심으로 관심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모두 에릭센의 영입에는 가까워지지 않은 것 같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블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에릭센의 고액 급여가 협상의 장벽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테르는 임대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진 레스터와 토트넘에 에릭센의 6개월 치 급여에 해당하는 400만 유로(약 53억7,980만 원) 정도의 급여 전액 부담을 요구했다. 이 조건에 따라 이적 협상은 진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 인테르는 지금까지 어떤 제안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향후 협상이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