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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인테르서 ‘계륵’이 된 MF 에릭센 토트넘 등 EPL 복귀 고액 연봉이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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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인테르서 ‘계륵’이 된 MF 에릭센 토트넘 등 EPL 복귀 고액 연봉이 걸림돌

토트넘, 레스터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지만, 고액 연봉이 걸림돌로 협상이 진전되지 않고 있는 인테르 MF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미지 확대보기
토트넘, 레스터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지만, 고액 연봉이 걸림돌로 협상이 진전되지 않고 있는 인테르 MF 크리스티안 에릭센.

인테르의 덴마크 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2020년 1월 토트넘에서 인테르로 추정 2,000만 유로(약 268억9,900만 원)에 4년 반 계약을 체결하고 입단한 에릭센. 하지만 올 시즌 세리에A 선발 출장이 4경기에 그치고 있으며, 최근 7경기에서는 단 20분밖에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는 등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 불우함을 한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에릭센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친정팀 토트넘과 레스터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팀을 중심으로 관심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모두 에릭센의 영입에는 가까워지지 않은 것 같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블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에릭센의 고액 급여가 협상의 장벽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테르는 임대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진 레스터와 토트넘에 에릭센의 6개월 치 급여에 해당하는 400만 유로(약 53억7,980만 원) 정도의 급여 전액 부담을 요구했다. 이 조건에 따라 이적 협상은 진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 인테르는 지금까지 어떤 제안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시장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향후 협상이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