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33·전 KIA 타이거즈)이 꿈을 향한 도전을 택했다.
KIA는 30일 "양현종이 빅리그 도전 의사를 밝혔다. KIA는 양현종의 결정을 존중하고, 자유계약선수(FA) 양현종과의 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IA와 양현종은 이날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내 구단 사무실에서 만났다.
양현종은 구단을 통해 "저의 꿈을 위한 도전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구단에 죄송하면서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맷 윌리엄스 감독님께도 함께하지 못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그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양현종은 2007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입단한 KIA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7년 첫 번째 FA 자격을 얻은 뒤에도 KIA에 잔류에 잔류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꿈의 무대'를 향한 의지를 놓지 않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