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19일 기준 70만6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코로나19로 극장가가 위축되면서 100만 관객을 넘기는 것도 버거운 상황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귀멸의 칼날'은 19일 기준 일일 관객수 1만458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귀멸의 칼날'보다 일주일 먼저 개봉한 디즈니 영화 '소울'이 1만9712명을 기록했다. '소울'은 개봉 직후 현재까지 166만641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7일 개봉한 한국영화 '미션 파서블'이 2만39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19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퍼펙트 케어'가 박스오피스 6위에 이름을 올렸고 17일 개봉한 아이린, 신승호 주연의 '더블패티'는 박스오피스 7위, 한국 독립영화 '빛과 철'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