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파리 생제르맹(PSG)의 프랑스 대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2)의 올여름 이적이 쉽게 성사되지 않을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17년 7월 모나코에서 임대 이적을 통해 PSG에 입단한 이후 2018년 7월 완전히 이적한 음바페는 곧바로 PSG의 에이스로 군림하며 이번 시즌에도 지금까지 리그 앙 23경기에 출전해 18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음바페는 PSG와의 계약이 2022년 6월 말로 끝난다. PSG는 음바페와 계약이 끝나기 전 연장 협상을 시작하려 하지만 음바페는 클럽에서 최고 급여를 받는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네이마르와 비슷한 연봉 3,500만 유로(약 474억6,140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영입 후보가 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요구하는 급여가 걸림돌로 작용해 더 이상 영입을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선수 보강에 그동안 많은 이적료를 썼지만, 팀 내 연봉구조를 깨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 만약 음바페를 영입하면 라커룸 내 조화를 해칠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2023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벨기에 대표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와의 협상도 영향을 미치면서 발을 빼고 있다는 것. 맨시티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이 음바페 영입에 관심은 있지만, 어차피 음바페가 원하는 급여를 지급하기는 어느 클럽이나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슬레틱’은 맨시티의 영입 후보에 대해서 도르트문트의 노르웨이 대표 FW 엘링 홀란드(20)를 들고 있다. 홀란드에는 맨시티 외에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적료가 오를 가능성이 크지만, 음바페보다는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으면서도 골 부족 등 약점이 있는 맨시티는 아르헨티나 대표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 퇴단도 임박하고 있어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누구를 데려올지 주목을 받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