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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호날두 이적료 2,900만 유로 파격 세일…6,400만 유로 고액 연봉이 최대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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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호날두 이적료 2,900만 유로 파격 세일…6,400만 유로 고액 연봉이 최대 걸림돌

유벤투스가 이적료를 2,900만 유로로 책정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이미지 확대보기
유벤투스가 이적료를 2,900만 유로로 책정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가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를 올여름 방출할 경우 이적료로 2,900만 유로(약 392억8,659만 원)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각 13일 스페인 일간지 ‘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지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의 정보를 인용해 유벤투스가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날두를 영입할 때 지불한 이적료 1억 유로(약 1,354억7,100만 원)를 조금이라도 회수하기 위해 2,900만 유로라는 영입 금액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이는 그의 영입을 원하는 유럽의 몇몇 클럽에는 적당한 액수로 호날두의 유벤투스와의 계약은 2022년 6월 30일까지로 잔여 계약 기간이 1년이 채 안 되는 올여름이라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걸림돌은 호날두의 고액 연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현재 세금 포함 연봉 6,400만 유로(약 867억144만 원)를 받고 있다. 이는 유벤투스 전체 급여의 5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그를 원하는 거의 모든 클럽이 지불할 수 없는 금액이다.

호날두가 친정팀 복귀를 위해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고 또 다른 이적지 후보로 파리 생제르맹(PSG)도 거론되고 있다. 올여름 매물로 나온 호날두를 향후 어떤 클럽이 데려가게 될지 향후 동향이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