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는 최근 개발을 끝낸 백신용 초저온 냉동고(사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미국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메디박스는 다른 백신 냉동고보다 온도 설정 등 기능과 사용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메디박스는 기존에 판매해온 백신용 냉동고와 비교해 저장 온도폭(-80~10℃)이 코로나19 백신에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고 빠르게 보급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선보여 신속한 백신 접종과 집단 면역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