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표팀 A매치 위크 이후 열린 전 라운드에서 인테르가 볼로냐에 승리하며 9연승을 거둔 반면, 밀란은 삼프도리아에 힘겹게 비겼다. 그리고 인테르의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인해 연기됐던 사수올로전이 수요일에 열리면서 인테르의 승리하며 양 팀의 승점 차는 11로 벌어졌다. 인테르의 11년 만의 리그 우승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에맞이하는 30라운드에서는 5위 나폴리가 10위 삼프도리아와, 7위 로마가 11위 볼로냐와 각각 맞붙는다.
일단 나폴리는 이번 삼프도리아전에 앞서 지난 라운드 최하위 크로토네와 팽팽히 맞선 끝에 가까스로 수비수 지오반니 디 로렌초의 결승 골로 간신히 이겼다. 그러나 수요일에 행해진 연기된 경기 유벤투스전에서는 상대의 좋은 퍼포먼스 앞에 1-2로 패배하며 챔피언스 리그(CL) 출장권 밖인 5위로 밀려난 가운데 분위기 반전을 목표로 한다. 반면 이에 맞서는 삼프도리아는 전 라운드 밀란전에서 1-1로 비기며 제자리걸음을 했다.
이어서 볼로냐전을 앞둔 로마는 전 라운드 두 차례의 리드를 살리지 못하고 사수올로에 비기며 7위로 밀려났다. 난조를 보인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에 합류하기 위한 승점 3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맞서는 볼로냐는 전 라운드에서 인테르에 선전하고도 0-1로 아쉽게 패배하며 11위로 밀려났다
그리고 전 라운드 ‘토리노 더비’에서 2-2로 비겼던 유벤투스는 연기된 경기 나폴리전에서 지금까지의 저조한 퍼포먼스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거머쥐며 3위로 도약했다. 피를로 감독의 해임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장기 이탈에서 복귀한 디발라의 활약으로 3위로 떠오른 가운데 13위 제노아(승점 32)와 홈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출장권 굳히기에 나선다.
공격수 카이세도의 극장 골로 스페치아에 이긴 라치오는 로마를 제치고 6위로 부상한 가운데 8위 베로나(승점 41)와의 원정경기를 치르는데 퇴장당한 코레아와 라차리가 출장 정지를 당한 가운데 4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콜럼비안 투톱의 골로 우디네세를 따돌리고 승리한 3위 아탈란타(승점 58)는 감독이 바뀐 14위 피오렌티나(승점 30)와의 원정경기에서 3위 사수를 노린다.
저조한 퍼포먼스로 삼프도리아에 간신히 비긴 2위 밀란(승점60)은 강등권 19위 파르마(승점20)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해 2위를 사수해 챔피언스리그 출장권 굳히기에 나선다. 그리고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선두 인테르(승점 68)은 18위 칼리아리(승점 22)와 맞붙는다. 11연승을 달성하고 다음 라운드 나폴리와의 빅매치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세리에A 30라운드 경기일정(한국시각)
◇ 4월 10일 (토)
(22:00) 스페치아 vs 크로토네
◇ 4월 11일 (일)
(01:00) 파르마 vs 밀란 (03:45) 우디네세 vs 토리노 (19:30) 인텔 vs 칼리아리 (22:00) 삼프도리아 vs 나폴리, 베로나 vs 라치오, 유벤투스 vs 제노아
◇ 4월 11일 (월)
(01:00) 로마 vs 볼로냐
◇ 4월 12일 (화)
(03:45) 베네벤토 vs 사수올로, 피오렌티나 vs 아탈란타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