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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탑건: 매버릭’ ‘미션 임파서블 7’ 미국 개봉 연기…‘스타 트렉’ 시리즈 신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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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탑건: 매버릭’ ‘미션 임파서블 7’ 미국 개봉 연기…‘스타 트렉’ 시리즈 신작도

파라마운트가 또다시 개봉 일정을 연기한 ‘탑건: 매버릭’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파라마운트가 또다시 개봉 일정을 연기한 ‘탑건: 매버릭’ 포스터.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탑건: 매버릭’ ‘미션 임파서블 7’ ‘스타 트렉’ 시리즈 신작 등 다수 작품의 개봉 일정을 연기했다. ‘탑건: 매버릭’은 2021년 7월 2일에서 2021년 11월 19일로, ‘미션 임파서블 7’은 2021년 11월 19일에서 2022년 5월 27일로, ‘미션 임파서블 8’은 2022년 11월에서 2023년 7월 7일로 연기됐다.

또 영화판 ‘던전 앤 드래곤’도 2022년 5월에서 2023년 3월 3일로 늦춰지고 있다. 또 ‘피어 더 워킹 데드’의 칼린다 바스케스가 각본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타이틀 미정의 ‘스타 트렉’ 시리즈 신작의 개봉일도 2023년 6월 9일 바뀌었다. 아이맥스(IMAX) 대형 스크린 카메라 포맷으로 촬영하는 ‘탑건: 매버릭’은 당초 예정됐던 ‘미션 임파서블 7’의 개봉 일을 이어받아 극장 예약이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미션 임파서블 7’은 디즈니의 제목 미정 실사 영화와 라이언스 게이트의 ‘존 윅 4’와 개봉일이 겹치게 됐다. 올해 초 ‘미션 임파서블 7’의 감독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롭 딜레이니와 캐리 엘위스를 캐스팅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외의 작품 전미 개봉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자칼 4’ =2021년 9월 3일에서 10월 22일로 연기

▪ ‘지아이 조: 스네이크 아이즈’=2021년 10월에서 2021년 7월 23일로 앞당김

▪ 비지스 전기영화=2022년 11월 4일 개봉

▪ ‘줄어드는 아이(The Shrinking of Treehorn)=2023년 11월 10일 공개

▪ 라이언 레이놀즈-존 크라신스키 출연 제목 미정 영화=2023년 11월 17일로 연기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