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있는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지우는 반려견을 꼭 껴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테이블 끝에 분홍색 유모차가 놓여 있어 팬들은 "딸은 옆에 있는 유모차로 자고 있나요", "아침부터 빛이 나요. 뒷모습도 예뻐", "여전히 존예, 차기작 소식 들려주세요"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지난 9일 최지우가 키즈 카페에서 딸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자 팬들은 "얼마나 예쁠까?", "뒷모습 심쿵"이라며 궁금해 하기도 했다.
한편, 최지우는 1994년 MBC 23기 공채 연기자로 선발됐다. 1995년 드라마 '전쟁과 사랑'으로 데뷔했으며 2002년 '겨울연가', 2003년 '천국의 계단'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톱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 2018년 아홉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0년 5월 딸을 출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