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유기농 햄프씨드 오일 직수입 판매 시작

웅진식품은 미국 기업 '햄프시'의 '햄프시 유기농 햄프씨드 오일'을 직수입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햄프씨드 오일(대마종자유)은 대마 종자의 껍질을 벗긴 알맹이에서 소량만이 추출되는 기름이다.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6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물성 오일이다.
햄프시는 까다로운 미국 농무부(USDA)와 미국 유기농 인증 기관인 오레곤 틸스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햄프 전문 기업이다. 웅진식품은 재배, 수확, 착유, 생산까지 전 과정을 모두 미국에서 완료된 앰풀 타입의 햄프씨드 오일을 직수입해 판매에 나선다. 해당 제품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식 통관 과정을 거친 안전한 미국 직수입 제품이다.

햄프시 유기농 햄프씨드 오일은 우수한 대마 종자만을 사용해 열 노출을 줄인 냉압착 공법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으며, 3단계 울트라 필트레이션 공법으로 더욱 깨끗하고 신선하게 제조된 100% 유기농 제품이다.

햄프시 유기농 햄프씨드 오일은 미국 현지 섭취 방식인 앰풀 타입 제품으로, 간편하게 섭취하기 좋다. 물 없이 바로 섭취해도 되고 샐러드, 주스 등 다양한 음식이나 음료에 곁들여 먹기에도 좋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웅진식품이 직수입해 판매하는 햄프씨드 오일은 품질이나 제조 공정 등을 꼼꼼하게 챙기는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