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라·조선 호텔 등 호텔 노하우 담긴 다양한 선물 선보여
코로나19 여파, 명절 방문 대신할 고품격 선물세트 인기
코로나19 여파, 명절 방문 대신할 고품격 선물세트 인기
이미지 확대보기업계가 프리미엄 전략을 내세운 까닭은 코로나19 여파로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대신 좋은 선물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호텔과 신라호텔,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국내 주요 호텔은 다양한 고품격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프리미엄 정육 선물세트 '횡성 명품 한우'를 40만원~110만원에 판매한다. '진도 독거도 자연산 돌미역 세트'는 17만원, 와인과 치즈, 초콜릿 등을 기호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델리카한스 햄퍼 세트'를 20만원~60만원 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신라호텔에서도 프리미엄 선물 세트가 다양하게 준비됐다.
1⁺⁺ 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한우만으로 구성한 '설화한우 스페셜'이 최대 180만원까지 판매되고,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송로버섯을 활용한 올리브 오일, 머스터드 소스, 바질 페스토 등을 세트 상품으로 엮은 '프리미엄 고메'가 17만원이다.
미국의 CAB(Certified Angus Beef) 프리미엄 블랙 앵거스 비프 갈비 원육에 호텔 셰프의 레시피를 더한 '프리미엄 떡갈비 밀키트'는 총 4인분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10만원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집에서 호텔급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침구 세트도 있다. '캐나다 구스, 에델바티스트 두베' 원단으로 가공된 제품으로 싱글(160만원), 퀸(210만원), 킹(240만원) 사이즈 옵션 중 선택가능하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달라진 명절 문화를 반영했다"며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소용량 단위로 포장해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맛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인년 새해 소중한 분들께 호텔이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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