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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식이섬유 더한 '칠성사이다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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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식이섬유 더한 '칠성사이다 플러스' 출시

칼로리 낮췄지만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 그대로 구현

롯데칠성음료 신제품 '칠성사이다 플러스'. 사진=롯데칠성음료이미지 확대보기
롯데칠성음료 신제품 '칠성사이다 플러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에 식이섬유를 더한 ‘칠성사이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플러스는 식후 혈당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원활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가 들어간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500mL 용량 기준 30kcal로 기능성 표시 식품에 맞게 저칼로리로 선보였다. 기존 칠성사이다에 식이섬유를 더하고, 칼로리를 낮췄지만 제조 노하우를 통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했다.

패키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친환경 가치를 담은 투명 페트병과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코절취선을 적용했다. 또 브랜드 로고와 제품을 칠성사이다를 상징하는 초록색으로 디자인했으며, 브랜드의 맑고 깨끗한 속성을 담았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칠성사이다 플러스 출시를 시작으로 기능성 표시 식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맛과 식이섬유 함유를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면서 "향후 신규 광고 온에어, 라이브커머스,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