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 사장 사내이사 선임…스포츠상품화 사업 등 신사업 육성
상해엘리트 매출 성장 지속 위해 투자 및 영업으로 中 시장 확대
상해엘리트 매출 성장 지속 위해 투자 및 영업으로 中 시장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형지엘리트가 신사업 육성과 중국 시장 확대를 통해 수익성 증대에 나설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1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준호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앞서 형지그룹은 올해 정기임원 인사를 통해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이사가 형지엘리트 사장을 겸직하도록 했다.
회사 측은 최준호 사장이 보유한 다방면의 사업 경험과 해외 시장 개척 성과를 통해 스포츠상품화 사업 등 신사업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형지엘리트 측은 차세대 핵심 사업인 스포츠상품화 사업의 역할이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판단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020년 스포츠상품화 사업에 진출해 ‘SSG 랜더스’의 공식 상품화사업권자로 유니폼, 잡화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한화이글스’와 상품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는 2년간 레플리카 유니폼 등의 제작과 판매를 맡는다.
회사 측은 50여년간의 의류 제조 및 유통, 마케팅 노하우를 스포츠상품화 사업에 접목시켜 해당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업 단체복 사업은 ‘친환경 근무복’을 내세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친환경 근무복 도입을 위해 포스코그룹사 등 다수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국내외 흐름에 따라 주요 거래처에 친환경 근무복 공급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상해엘리트의 제21기 상반기(지난해 7~12월) 누적매출액은 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으며, 반기순이익은 14억8000만원에서 16억7000만원으로 12.5% 올랐다.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총 84억원을 투자해 사업 확장에 박차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호 형지엘리트 사장은 “올해는 주력사업인 학생복과 기업 단체복뿐만 아니라 차세대 성장동력인 스포츠상품화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국 시장에 적극적인 투자와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