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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콘텐츠 커머스 '브티나는 생활' 고유 IP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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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콘텐츠 커머스 '브티나는 생활' 고유 IP로 육성

독보적 경쟁력 갖춘 프로그램…차별화 콘텐츠 기획 박차
후속 방송은 오는 20일 공개…큰 호응 기대
CJ온스타일이 인기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인 '브티나는 생활'을 자사 고유 IP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사진=CJ온스타일이미지 확대보기
CJ온스타일이 인기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인 '브티나는 생활'을 자사 고유 IP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의 대표 디지털 콘텐츠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이 곧 새로운 콘텐츠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회사 측이 이 프로그램을 자사 고유 IP(지적재산권)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브티나는 생활’ 후속 방송을 오는 20일 첫 방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달 론칭해 일주일간 총 시청수가 45만을 넘기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이다. 이에 CJ온스타일은 이 프로그램을 CJ온스타일의 고유 IP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방송 후 ‘브티나는 생활’은 독보적인 방송·유통 경쟁력을 증명해왔다. CJ온스타일의 다양한 채널을 연계한 상품 판매 및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뿐 아니라 협력사의 만족도를 모두 높였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 유튜브에서 공개하는 인포테인먼트 콘텐츠인 ‘브티나는 생활’을 공개함으로써 고객은 직접 체험하지 않고 충분히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협력사는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파워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원활한 고객 소통 능력을 갖춘 방송인 ‘브라이언’이 직접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에는 파격적인 쇼핑 혜택까지 제공한다. 방송 중 구매 결정을 못 내린 고객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기획전을 통해서 이후에 구매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이런 통합적인 상품 판매 전략이 고객 구매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난 3월 진행한 ‘브티나는 생활_인테리어편’은 일주일 만에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역대 최대 주문 금액인 25억원을 달성했다.

4월 진행하는 ‘브티나는 생활_탐구생활’ 편에서는 브라이언이 바쁜 일상 중 꾸준히 즐기는 아이템을 판매할 예정이다. 곧 다가올 가정의 달 5월에 고객 수요가 특별히 높은 제품을 준비했다.

CJ온스타일은 성과가 뚜렷한 ‘브티나는 생활’ 등 인기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을 자사 IP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높은 호응을 보내준 기존 팬층을 충성 고객화함으로써 수치로 증명된 자사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의 시너지를 지속하기 위함이다.

배진한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CJ온스타일 ‘브티나는 생활’은 고객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협력사에게는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홍보 기회를 제공하며 독보적인 프로그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CJ온스타일만의 라이브커머스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