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백, 론칭 2주년 기념 '캐시백 파티' 진행

쇼핑 플랫폼 샵백이 국내 론칭 2주년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슈퍼 캐시백 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샵백은 ‘글로벌 쇼핑 플랫폼’으로 한국을 비롯한 호주, 싱가폴 등 9개국에서 총 2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 중이며 월 3000만건 이상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샵백은 리워드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샵백 제휴 스토어에서 쇼핑하기 전 샵백 웹사이트·앱을 경유하기만 해도 결제금액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또한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과 애플, 룰루레몬을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 250여개와 제휴를 맺고 있다.
지난 2020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샵백은 론칭 2주년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 업체들은 △마이테레사 △네타포르테 △룰루레몬 △위메프 △11번가 등으로 명품,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른다. 특히, 호텔스닷컴, 아고다 등 여행 사이트도 포함돼 나들이를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샵백 측은 설명했다.

행사가 시작되는 18일에는 혜택 폭이 크다. 이날 하루 네타포르테, 미스터포드 등에서 쇼핑시 브랜드에 따라 최대 10~2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시간대별 캐시백 혜택, 챌린지 참여시 경품 증정, SNS 이벤트 등 다채로운 종류의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샵백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샵백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쇼핑 경험을 제공, ‘쇼핑 메이트’로서 소비자와의 스킨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