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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NFT로 명품 보증 'LF개런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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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NFT로 명품 보증 'LF개런티' 개시

LF개런티 제품 가품일 경우 구매금액 300% 보상

LF가 명품 디지털 보증 서비스 'LF개런티'를 론칭했다. 사진=LF이미지 확대보기
LF가 명품 디지털 보증 서비스 'LF개런티'를 론칭했다. 사진=LF

LF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에서 명품셀러가 제공하는 상품을 대상으로 디지털 보증서를 발급하는 'LF개런티'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LF몰에서 LF개런티가 표기된 상품을 구매하면 카카오톡 '스마트월렛'을 통해 디지털 보증서를 받는다. 디지털 보증서에는 복제가 불가능한 NFT를 적용한 LF 자체 시리얼 넘버가 기재되어있다.

LF 측은 디지털 보증서는 잃어버릴 걱정 없이 쉽게 관리할 수 있고 상품 구매 이력을 담고 있어 상품 가치가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또 중고거래시 보증서를 양도할 수 있어 제품 거래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LF는 LF개런티로 구매한 상품이 가품일 경우 구매금액의 300%를 보상한다.

아울러 LF개런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전 10시까지 ‘LF몰 명품 대전’ 이벤트를 열어 명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LF몰 앱에서 800만원 상당의 '구찌 디오니서스백'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열고 LF몰에서는 총 2회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LF e-명품팀 팀장 최은영 부장은 "LF개런티 서비스는 LF몰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인 디지털 보증서비스"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