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18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남해화학 본사에서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는 ▲남해화학 ▲농협사료 ▲농협케미컬 ▲농우바이오 ▲상림 ▲농협아그로 ▲농협흙사랑 ▲농협티엠알 등 8개사가 참석했다.
이성희 회장은 현장경영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과 미국發 금리인상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비해 ▲내수비료 원재료의 선제적 확보 ▲사료시장 내 가격인상 견제 역할 수행 ▲농약의 원·부자재 수급관리 등 계열사별 비상경영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여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고, 경영혁신을 통한 원가절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