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앞 체험농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미동초등학교 소속 3학년 담임교사와 학생 등 2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전통문화 계승과 식량안보, 환경 및 경관보전 등 농업·농촌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전통 농경문화 재연행사에 동참해 줘 기쁘다"며, "농협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