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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사이다가 만났다"…국순당 '칠성막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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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사이다가 만났다"…국순당 '칠성막사' 출시

국순당·칠성사이다 '협업' 제품…다음 달부터 본격 판매

사진=국순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국순당 칠성막사'를 6월1일부터 출시한다.

'국순당 칠성막사'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칠성사이다와 국순당 막걸리가 어우러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이다 막걸리' 맛을 구현했다. 두 번의 쌀 발효를 거쳐 쌀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순당 막걸리에 칠성사이다의 청량한 맛을 더해 부드럽고도 깔끔한 맛을 낸다.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 개발에는 1년이 넘는 기간이 소요됐다. 소비자들이 직접 막걸리에 사이다를 타서 바로 마실 때 느끼는 청량함을 제품에 그대로 구현하는 게 쉽지 않았다. 또한 누구나 마셔도 '사이다 막걸리'라고 느낄 수 있는 그 맛을 찾기까지 국순당의 발효기술과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맛의 핵심 노하우를 기반으로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쳐 소비자가 기대하는 그 맛을 표현한 '국순당 칠성막사'가 탄생했다.

디자인은 국순당 막걸리와 칠성사이다의 이미지를 조화롭고 친근감 있게 표현했다. 국순당 막걸리와 칠성사이다의 로고를 그대로 활용하고, 초록색 배경의 별 모양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청량감이 물씬 풍기도록 했다.

아울러 국순당 브랜드와 칠성막사 제품명을 가로세로 낱말맞추기처럼 배열해 '칠성막사당'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기분좋은 유쾌함을 준다.

주종은 기타주류이다. 알코올 도수는 5%, 용량은 350mL 캔으로 출시된다. 전국 주요 상권의 대형마트와 편의점 및 일반 슈퍼에서 선보인다.

'국순당 칠성막사' 출시에 앞서 칠성몰에서 사전예약으로 이달 30일부터 출시기념 기획세트를 스마트오더로 300세트 한정 판매한다. 한정기획세트는 '국순당 칠성막사' 2캔과 전용 잔으로 구성됐다. 칠성몰에서 스마트오더를 통해 구매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칠성사이다에 막걸리를 타서 즐기던 막사를 국순당과 롯데칠성음료의 협력으로 신제품 국순당 칠성막사로 선보이게 됐다"며 "막걸리와 사이다의 대표 브랜드가 만나 탄생한 국순당 칠성막사의 맛과 재미 모두를 느껴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